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합정동] 카페 'SOUM'
    [카페]분위기있게 그리다. 2015. 10. 19. 17:57

     

     

     

     

    한가한 토요일 오후.

     

    동네를 빙빙 돌며, 어느 카페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담주 월요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가오픈 한 'SOUM' 이란 이름의 카페로 고고~*

     

     

     

     

     

    내가 조아라하는 킨포크 잡지와 처음봤지만

     

    킨포크와 비슷한 컨셉의 어라운드라는 잡지가 한가득 있었다.

     

    그래서 한가득 집어와서 읽고있는 책이 있어서 사진만 얼른 보려는데,,

     

    자꾸만 읽어졌다.

     

    ㅎㅎ

     

     

     

     

     

    여행 다녀온지 한 달도 채 안되었을 때여서인지

     

    뉴욕이란 단어, 내가 다녀온 맨하탄 옆에 있던 브루클린이란 단어만 봐도,,

     

    내가 마치 그 곳에 1년넘게 살다온 것 마냥,, 예사로 보이지않았다. ㅎㅎ

     

     

     

     

    공감되고, 

     

    내 머릿 속에 맴돌던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해 둔 듯한

     

    글귀를 간직하고 싶어서 한 컷 또 찍고~

     

     

     

     

     

     

     

     

    언젠가..

     

    너무나도 그리워질 것도 같은

     

    지금 나의 혼자만의 시간들.

     

     

     

     

     

     

     

    요즘 읽고 있는 '딸에게 주는 레시피'에서

     

    작가 공지영이 딸에게 남기는 말 중에 참 공감가는 부분이라서 또 한장 찰칵-*

     

    나에게도.. 저런 친구가 있었던 것 같단 생각도 들었다.

     

    나는 친구이기에 조언이라고 생각했고,

     

    만나고나면 괜히 기분 상하던 내가 속이 좁은가보다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지금 드는 생각은..

     

    내가 느끼는 감정은 참 소중하고, 정확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댓글

GRIDA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