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GRIM 2018. 11. 1. 00:13





시월 풍경은
열두개의 달 중,
가장 다채로운 색이 있는 달이라고
생각되어 하루 하루 눈에 담고싶었다.

여유있는 요즘은 아니지만
​뭐 여유있었던 때는 있었나싶지만은 :(
지금을 즐기고 싶어서
지금만 즐겼나 싶지만은 :(
어쩌다보니 물물교환하게 된
서로의 옷을 입고,
정연이랑 다녀온 강릉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