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그리다의 어느 일상들-* [호텔 아르누보 역삼]
grimGRIM
2015. 5. 4. 15:49
보라보라에서 진짜 저렴한 가격에 실-컷 맛보았던 망고가..
이마트에는 3개 9,960원에.. (60원이란 가격은 어떻게 형성된 가격이죠?ㅋㅋ)ㄷㄷ
승리의 브이와 함께 인증샷하나 남겼다.ㅋ
몇시간이란 저녁동안 먹어치울 많-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사들고
우리는 간다. 그 곳을 향해~
사온 것들 세팅을 하고보니 온통 과자뿐이로구나~ㅋㅋ
그날은 그동안 못먹었던 과자 먹는 날이었어.ㅋㅋ
내 생에 두번째 와보는 역삼 아르누보 호텔~
아주 고급져..그냥~ㅋㅋ
그리고 주인공과도 같았던 고기들 등장~
과자가 에피타이저였다면..
고기가 메인 요리였지요~ 히~
레지던스 호텔의 인덕션 렌지로는 도저히 고기가 안익는다..ㅋㅋ
우리 동생님들이 냄비에 초벌로 익히고, 2차로 후라이팬에 익히는 식으로
진짜 고생 고생해서 겨우 구워낸 소중한 꼬끼~*
이 회사에서 얻은 유일한 것-*
감사해 정말.
내가 쏜 모스카토 와인 ㅋㅋㅋㅋㅋ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라 인기가 좋았다지. 히~
근데..
열줄을 모른다.ㅋㅋㅋㅋㅋ
큰일났다. 어뜨카냐 하다가..
동생님이 슝슝슝슝 하더니 뽁- 열리고 바로 환호~ㅋㅋ
어디서 본건 많아가지공.. ㅎㅎ
벨큐브 플레인 치즈와 함께한 모스카토 와인.
진시므로 너무 맛있다. (하트)
글구 딸기 무스케잌도 한조각 먹어줘야..
아 이제 식사 다 했구나~ 싶지요. ㅋ
정말 너무나도 맛있는 시드리스 그레이프 ㅋㅋ
포풍 먹방찍고 다음날 시간되는 사람들만
모닝컵히 한 잔씩 하고 뱌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