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길에서 만난 냥이 (홍대 후문편)

grimGRIM 2019. 11. 30. 23:26









어느 귀가 길, 예쁜 자태에 사로 잡혀서
사진을 찍는데 앞모습, 옆모습 어찌 그리 매력적이고
어찌나 도도한지..
10분이 넘도록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는데
도망가지도 않는 도도한 냥이~
마을버스 전조등의 쨍한 빛, 붉은 빛
모두 조명처럼 비춰졌다~

2019년 그리다가 기억하는 최고의 냥이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