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맛있게 그리다.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뷔페~feast
grimGRIM
2013. 3. 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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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 쉐라톤호텔 41층에 위치한 뷔페feast-*
창가자리라서 너~무 좋았다~^^
사실 이렇게 고층에서 서울을 바라볼 기회가 거의 없는데 초고층에서
서울을보니 서울이 참~작다는 생각이들었다. 이 작은 서울 땅에 내 자리 떡 하니 차지하고있어 미안하다며 언니랑 우스갯소리도 나누며 즐거운 식사~♥
음식 중에 스시와 디저트들이 젤! 맛있었다.
여기서 반전은 난 그동안 이 맛좋은 스시를 못먹는다 생각하고 지냈다는게 억울할 따름이었다.. 불과 이틀 전에도 스시를 코앞에 두고 먹지않았었는데 조금 억울한 정도~?ㅋㅋ
문득그런 생각이들었다. 가끔은 정말~ 여유롭게 좋은 음식들을 즐긴다는게 인생에서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것인가..하는 생각들~? ^^
울언니와 함께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점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