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애정하는 삼청동-*
grimGRIM
2014. 7. 29. 11:13
애정한다. 삼청동, 광화문, 통의동 그쪽 동네를...
부디 부디 더 이상 관광객들이 몰리지않기를..
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잠깐 품어본다.
나는 이 동네를 얼마나 오래 전부터 알았다고..;; ㅎㅎ
그치만 적어도 7년 전 내가 가보았던 삼청동은
지금처럼 유명브랜드들이 입점해있지는 않았다.
자주 가진 않았지만 아지트로 삼고싶었던 커피숍도 있었고,
주말이라할지라도 지금처럼 어깨치여가며 걷지않아도 될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번쯤은 갔었던 삼청동
앞으로도 애정하고 싶은 동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