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와콤 bamboo 타블렛

grimGRIM 2013. 2. 4. 11:30

 

집에서 일도 가끔해야되고 그러던 찰나 샀던 밤부 타블렛~ㅋ

10만원 초반 대여서 부담없이 구매했는데, 가볍고 밝은 연두색 포인트 컬러가 마음에 들었다~ㅋ

예전에는 집에서 일하려면 허접한 마우스 뿐이니 불안한 맘이 컸었는데 이젠 그런 마음은 뱌뱌이-

근데 이젠 2008년에 엄마가 사주셨던 삼성 센스 노트북이 버버벅 거린다..

컴퓨터를 2008년에 사서 쓰면서 한번도 고장난 적도 없고 그래서 a/s맡긴 적도 없었다.

물론 업그레이드 시킨 적도 없었다. ㅋ

근데 이제는 새 컴퓨터 친구를 맞이해야될 시기가 조금씩 다가오는 것 같다.ㅋ

아이맥도 괜히 한번 써보고싶고, 얇은 노트북이 좋을지, 비교적 저렴하고 사양 큰 데스크탑이 좋을지 잘 모르겠다.ㅋ

아무리 기계라지만 그동안 쓰던 노트북을 바꿀까 생각하니 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