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세계 지도를 그리다.

[포토북] 한권으로 다시 만든 유럽여행 포토북.

grimGRIM 2015. 10. 20. 17:13

 

 

 

 

 

 

내가 다녀온 여행지는 몽땅 포토북으로 남기겠다고 결심아닌 결심을 했었는데,

 

벌써 세권이나 만들어졌다. 오.

 

나만의 여행책 전집으로 만들고싶어서 

 

처음 정한 레이아웃대로 표지를 만들어나갔더니

 

꽤나 시리즈처럼 보인다잉~ㅋ

 

 

 

지금 현재 계획은 올해 다녀왔던 보라카이와 뉴욕여행집도 만들꺼고,

 

엄마가 다녀오신 터키여행집도 만들어드릴 계획임. 과연 언제 모두 완성될까?

 

사진 고르는 것부터, 일부 사진 보정 그리고 포토북 구성까지..

 

그닥 간단하게 후다닥 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당.

 

 

사실 이 유럽 포토북도 한 달 훨씬 넘도록 엄청 더디게 사진 넣고싶은 것 최대한 넣어서 만들어가다보니

 

포토북 가격이 12마넌 가량까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올라가더랍.

 

펀드넣은거 수익률이나 좀 그리 되었으면 좋으련만

 

펀드는 땅 무서운줄 모르는 것 처럼 보인다. ㅎㅎ

 

그래서 세상이치는 참 희안하다고 느껴짐.

 

 

암튼 넘 비싸서 완성된 후에도 주문도 못하고 있다가

 

다시 돌아와달라는 스냅스의 20%? 쿠폰이 날라와서 냅다 주문을 하고나니

 

그렇게 속이 후련하고, 뿌듯할 수가 없다. ㅎㅎ

 

 

 

 

작년까지만해도 몇페이지 이상 제작할 땐 표지가 하드로 제작불가여서

 

캄보디아 포토북 만들땐 소프트표지로 주문한건데..

 

그러고보면 스냅스도 정말 단기간에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는 듯 보인다.

 

암튼, 소프트표지의 무광내지로 만들어서 색감이 칙칙한 캄보디아 포토북이 조금 아쉽당.

 

 

 

 

 

 

글구, 정말로 손수 지도를 그려보았다. ㅋㅋ

 

지도로 울 나라 지도와 여행다녀온 유럽을 색으로 표시하니

 

감회가 또 새롭다용~*

 

 

 

 

 

지금부턴 설명없이도 사진으로 모든게 전달되리라 믿으며,

 

고고-*

 

 

 

 

 

 

 

 

 

 

 

 

 

 

 

 

 

요렇게 2페이지씩 색을 달리해서, 나라 구분도 짓고

 

쉬어가는 타임을 만들어 보았다.

 

내 생각이었지만 굳 아이디어 였던 듯..ㅋㅋ

 

 

 

 

 

 

 

 

 

 

 

 

 

 

 

 

 

 

울 언니가 일정을 상황에 맞게 수정해가며,

 

정말로 자유여행을 하고 왔다죵~*

 

그래서 더 의미있고, 특별하게 느껴진다능.

 

 

 

 

 

 

 

 

받아보고나서 몇 번 안펼쳐본 것 같은데,

 

한 장이 벌써 탈출을 시도한다. ;;

 

 

 

 

 

 

 

 

 

 

 

 

 

 

 

 

 

 

 

 

 

 

 

 

 

 

 

 

 

정말 두고두고 보고싶을 것 같은 내 포토북들.

 

한번씩 꿀꿀할 때 펼쳐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비타민같은 마이 포토북들 ㅋㅋ

 

후기남기고, 스냅스 머니백 5,000원 또 받고

 

담꺼 주문합니다-:)

 

 

 

 

페이지 제한이 있을적 만들었던 구.버전 포토북 후기로 가려면~!

 

http://grimum.tistory.com/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