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합정] 쭈구미 / 빈브라더스

grimGRIM 2017. 8. 29. 23:17

 

 

해떠있을 때도

하늘 모습이 범상치않더니만

 

저녁으로 쭈꾸미먹고 나오는데,

해질녘 하늘은 대에박이었다.

 

하늘이 이런 모습인지도 모른채

넘나 시끄러운 공간에서 힘겹게

밥을 먹고 있었다는게 아쉬웠지만,

한편으론

지금에라도 밖으로 나왔기에

너무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었다.

 

 

 

빈브라더스 커피야,

두말하면 잔소리!

디저트도 완전 맛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