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GRIM 2013. 1. 31. 21:29

 

 

 

 

T.G.I.F 해운대점

 

스무살에 만나 진짜 빡신 대학교 생활을 3년이 넘도록 함께 하며

같이 웃고, 울었던 나으 소중한 팅구님들과 갔었던 해운대.

남들은 대학교친구보다 중고딩 때 친구가 더 진실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나는 그런 구분을 지어서 생각해본적이 없을만큼

어쩌면 같은 관심사의 공부를 하며, 감성적으로 더 많이 통해서

서로 위로하고, 이야기하며 어리고 젊었던 시절을 함께 보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고맙다.

 

우리가 해운대를 가면 주로 하버시티의 TGI로 가서 밥을 먹었던 것 같다.

참 아쉽게도 사진엔 없지만 창가에 앉아있음 탁 트인 해운대 앞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정말, 진짜 멋진 곳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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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면 당장 바다로 향할 수 있었고..

그랬기에 지금 내 마음보단 그땐 좀 더 착하고, 마음이 넓지 않았나..

하고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먹어도 맛있는 케이준 샐러드와 립 ㅋ

 

 

투움바 파스타

 

 

 

 

 

 

 

 

 

'부첼라' 신세계 센텀점

 

 

요건 신세계 센텀시티에 있던 '부첼라' 샌드위치 ㅋㅋ

그 땐 우리 배곤탱님이 맛있다고해서 먹었는데..

요즘은 신사동 부첼라를 부쩍 자주 가며.. 진정한 부첼라의 맛을 알아가고 있다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