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3 Merry Christmas & 2014 Happy New Year-*

grimGRIM 2014. 1. 9. 13:47

 

2013 스물아홉해..

이십대 마무리 겸 고마운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자 율마를 인터넷으로 8개 가량 주문을 했다.

근데 사실.. 율마가 먼저는 아니었고, 우연히 소셜에서 포장지를 팔길래 예뻐서

이것저것 만원치 채워서 샀다. 그러고나서 율마를 생각해냈고,

이제 율마에 리본도 꽂고, 별도 꽂고 포장지로 감싸게 되었다는 후문이..ㅎㅎㅎ

리본과 별을 꽂으려니 부직포, 솜, 리본, 철사같은 것들이 필요해서 문방구에서 구입완료오!

별모양으로 재단해서 흰실을 4겹으로 겹쳐서 스티칭을 한 다음 두 겹을 겹쳐서 또 한번 스티칭을..

그리고 실을 넣고 철사꽂고 마무리 스티칭을..

간단할줄 알았으나 율마갯수만큼 별을 만드려고하니까 생각보다 힘들어서

평일엔 못만들고 주말에 티비보면서 꼬물꼬물 만들었었다. ㅋㅋ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의 연말 편지-♡

 

그리고 나의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