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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2015.9.10~9.20 / 뉴욕여행기 4[해외여행]세계 지도를 그리다. 2015. 11. 9. 00:48
9월 15일
모마미술관, 락펠러센터 입구까지만;ㅋ, 야간시티버스(브룩클린 브릿지)
자고 일어나 눈뜨면, 매일 요런 풍경이~
Junior's
점심먹으러 어딜갈지 이 날도 결정하지 못한채
집 근처를 돌다가 결국 타임스퀘어까지 걸어갔고,
가져온 여행책자와 블로거들이 많이 거론한
치즈케이크로 유명하다는 쥬니어스 레스토랑 간판을 보곤
넘 배고프고, 힘들어서 바로 들어갔다. ㅋㅋ
정말이지 미쿡 음식 양의 클라스는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음식을 보고만 있어도 므흣 ㅋ
식사하고,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니 커피랑 치즈케이크를 시켜서 후식까지 끝장을 보았다.
근데........
뉴욕의 커피맛은.. 진짜 다 왜 이런지 ㅎㅎ
우리가 요상한 곳만 찾아서 간건진 모르겠지만~
체인점인 스벅부터 시작해서, 여기도 라떼가 닝닝한게.. 참 커피맛이
이상하다.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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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식사와 후식까지 다 해결하곤,
이제 계산하고 나가야지. 여행의 중반쯤되니 이제는 팁에 대해서 그나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영수증에 미리 팁 가이드도 나와있어서 어느정도 내면되겠다는 판단도 좀 더 쉽게 되었다.
우리 테이블을 담당했던 서버에게도 팁을 주니, 엄청 기뻐하면서
본인도 한국여행을 다녀왔었다면서 우리에게 아주 호의적으로 대해주며 미소천사 납시었다. ㅋㅋ
상대방의 미소는 나도 웃음짓게 만들지~ㅋ
m&m's store
MOMA
앤디워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던 '바스키아'의 작품.
2013년도에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봤던 '바스키아'전에서 만나보았던 그림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하며..
MOMA DESIGN STORE
STREET
New York Sightseeing Bus Tour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게 대부분이었지만,
열심히 설명해주었던 우리 버스의 가이드가 카메라를 보넹.ㅋㅋ
정말 영어.. 열공해야지.
시티버스타고 지나가며 본 다리미에 눌린 모양의 플랫아이언 빌딩 (Flatiron Building)
가장 좁은 곳은 2m 남짓이라고 한다. 완전 신기했던 건물~*
1902년에 지어진 100년이 넘은 빌딩이라는데,
뉴욕은 저렇게 오래된 고층 빌딩이 정말 많았다. 그런점이 참 멋있게 생각되어졌다.
얼마전 보았던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에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줄타기를 마친 일행들이 식사를 하고 나왔던
맨하튼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갔다.
맨하튼에서 브룩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거의 직전에 위치해있었던 차이나 타운~*
DKNY 광고에서 많이 보았다고 생각한
맨하튼의 짱멋진 마천루.
다리건너 브룩클린에서 바라본 맨하튼의 야경인데,
아 지금봐도 정말정말 멋지당당~ 심쿵심쿵~*
시티버스에서 지나가다 본 '제프쿤스' 작품
사진에서만 봤던 작품인데 무슨 버스 지나가다가도 우연히 보게되고,
뉴욕이란 곳. 느무 매력적임~*
8시넘어 버스를 타서는 맨하튼 미드타운에서 다운타운방면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 브룩클린으로 가서 다시 다리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대략 1시간정도 투어를 했던 것 같다.
너무 일정에 치이고, 길도 못찾고 헤매여서 저녁도 못먹었는데
숙소돌아오는 길 타임스퀘어 주변을 지나오는데,
사람도 많고 피자도 많이 팔고 아주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으느 가게로
들어가서 피자, 스파게티, 머핀 먹고싶은거 다 사들고 돌아왔다. ㅋㅋ
사진에 저 아저씨가 자기 한국인 친구들많다며, "밋있어요" 랬나..
아무튼 그런류의 한국말을 건네서 완전 신기했다.
그런 관심도 감사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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