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한남거리방황, cafe 맥심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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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 입장까지
이 가게, 저 가게 기웃거리며
상당한 방황을 하다가..
결국 맥심플랜트에서 정착을 ‘ ㅡ ‘

내게 맥심은 마트에서만
만나왔던 커피브랜드였는데,
너무나도 세련된 건물과 멋진 분위기
그리고 훌륭한 커피맛으로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맥심플랜트’
그래서인지 10시라는 마감시간이 아쉽기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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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0대를 보내고,
30대를 환영하는 의미의
케이크& 위트있는 케이크 픽 (ㅋㅋ)
대학원 생활 중, 가장 힘든 4학기였는데
우리모두 무사했구나~:)
내년 이맘땐, 모든걸 해내고 마무리한 채,
홀가분하게 이런 자리에서 뭉치길 바람을 가져본다.
#초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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