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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sat. 십일월에도 여전히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이천십구년 십일월 구일 토요일에,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시작된 여정은 부암동까지 이어졌다. 석파정 서울 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소마커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