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카페 아트살롱

 

 

 

 

 

아트살롱

 

 

운전을 시작한 묭언니랑 놀려고 월요일 연차쓰고,

수원으로 향했던 지난 2월의 기록을 3월 말, 봄에 남겨봄~:)

 

사실 이 날, 수원으로 가서 점심먹고 인근에 예쁜 카페에 가는 계획이었는데..

이런;  월요일에 문을 연 카페를 찾지 못해 다른 카페도 갔다가

우리가 원하는 그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뷰가 좋은 에쁜 카페를 찾다가, 찾다가,,

검색에도 자꾸 나오고, 예전에 쏭양에게 들었던 카페라 호기심에 일단 향했다.

 

아트살롱에 닿기까진 초보 운전자에겐 너무나도 가혹했던 여정이었지만,

묭언니의 '강제 터프' 운전 모습도 보고, 재..재밌었다. (ㅋㅋ)

 

 

 

 

 

아직 눈이 녹지도 않은, 숲 속 어느 요새같은 곳에 위치해있던

'아트살롱'

 

 

높은 천고와 탁트인 유리 벽 그리고

천장의 네온 조명이 조형물 같기도해서 아트스러웠다.

 

 

이 곳은 포토존인데, 저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여신 강림

 

 

크로와상과 마들렌 그리고 아이스라떼의 조화,

그 옆엔 조화같은 생화 (ㅋㅋ)

 

 

묭언니에게 건넨, 조금 늦게 도착한 생일선물과 카드

🌸

 

 

아트살롱 포토존에 앉으면,

모두가 감각적인 사진을 건질 것만 같다.

 

 

 

아트살롱으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하나 올리며, 포스팅 마무리!

운전해서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는걸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도 많지않고 여유여유, 힐링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을 얻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