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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쿡에서 온 레베카밍코프 백팩-*
    [쇼핑]센스를 그리다. 2014. 12. 29. 21:07

     

     

    나는 손이 자유로운게 좋다. 특히 출퇴근할 땐 정말정말~!!

    그래서 백팩을 사야겠다~ 계속 생각만하다가

    기왕살거 예쁜거 사고싶은데 뭘 사야될지 모르겠어서..

    울 회사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코너 중 하나인

    'NYC TREND BY YSJ' (유수정의 뉴욕트렌드) 의 글 중에

    백팩을 한가득 스크랩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자세히 구경했다.

     

    사실 처음엔 백팩 / 토트 두가지 연출이 되는 멀버리 백이 사고싶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그 제품은 400만원이 훌~쩍 넘었다. 입이 쩍~!ㅋㅋㅋ

    그래서 다음으로 예쁜걸 찾다가 요거요거~ 레베카밍코프의 백팩 발~견!ㅋㅋ

     

    백화점에선 50만원대에 판매 중이었는데,

    추수감사절 전후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구입할 수 있었다면 내가 구입한 가격보다 훨씬 싸게

    살수도 있었을 것 같았는데.. 뭐 그 난리였던 블랙프라이데이때도 아-무 관심없던 나였기에..

    그닥 아쉬움은 없다. ㅋㅋㅋ

    암튼 요리조리 검색하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살고 계시는 분이 구매대행을 해주셔서

    내가 갖고싶던 예쁜 백팩을 오늘 받아보게되었다.

    주문한지는 꽤 되었는데.. 그 분이 물건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수령하는기간 대략 5일? /

    글구 미국에서 한국으로 우체국택배로 발송해주시는데 소요되는 기간도 대략 5일?정도 걸렸던 것 같다.

    또 주말이 끼여서 요즘 우체국택배가 토요일 휴무라서 조금 더 늦게 받아본 듯 함.

     

     

    암튼 구성품은 전체 소가죽의 가방, 레베카밍코프 다른 디자인의 가방에도 많이 달려있는 가죽 끈 여분, 더스트백 요로케!ㅋ

     

     

    어떤 기스도 감춰줄 수 있을 것만 같은 튼튼해보이는 텍스쳐의 가죽~!

     

     

    가방의 수납공간도 참 많아서 좋다. 중앙/양 쪽 두군데/등이 닿는 부분

    안감과 동일한 더스트벡~ 센스있오~ㅋㅋ

     

     

     

     

     

    주문할 때 지퍼부분이 금장/은장 구분되어있는데 진짜 많이 고민하다가

    원래 금장시켰는데 은장이 잘못왔다그래서 고민하다가 걍 은장으로 받아보았다.

    금장도 예뻤을 것 같지만 은장이라 여름에도 시원해보이게 잘 맬 수 있을 것 같다.ㅋㅋ

    내년에 받아볼 줄 알았는데.. 올해 받아볼 수 있어서 나이쓰!! ㅋㅋ

    암튼 2014년 나에게 주는 선물~~ㅋ

    요래조래 알게모르게 힘들었던 나!   올 한 해 수고 정말 많이했고,

    내년에는 여러모로 지금보다 더 성장하는 내가 되자~! 가방 리뷰에서 갑자기 나에게 쓰는 편지가..;ㅎㅎ

    ( 손꾸락이 오글토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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