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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카페 르 반미[맛집]맛있게 그리다. 2015. 7. 31. 17:55
1800년대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
그의 영향으로 여전히 프랑스 문화가 많이 녹여져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
직접먹어보고 비교해본 바는 아니지만
프랑스 바게뜨보다 더? 못지않게? 맛있다고 하는
바게뜨로 만든 샌드위치 일명 '반미'가 유명하다고 한다.
맛집 호기심녀와 가본 상수동에 있는 '르 반미'
입구 외관과 인테리어는 세련된 유럽풍이나
입구의 인력거에서 베트남과 관련된 가게라는 힌트가 있었다.ㅋ
저녁 늦게 갔더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 느낌이었다.
마치 외쿡에 여행온 느낌도 마구마구 들었고,
샌드위치는 바삭한 바게뜨와 샌드위치 내용물이 진짜 잘 어울렸다.
내가 싫어하는 고수는 그릇에 따로 담아달라고 했었는데,
샌드위치에 고수를 아주 조금 넣어먹으니
이국적인 느낌이 더 강해졌다. ㅋㅋ
일명 수세미맛이 난다는 고수나물인데,
조금씩 넣어먹으니 그런 거북한 느낌은 온데간데없고,
이국적인 풍미가 화-악~
장난아님~ :)
( CHICKEN BANH MI 7,500 / PLAIN BANH MI 6,500 / BANANA + APPLE JUICE 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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