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규모 베이커리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a loaf slice piece)

 

2019.11.19 Tue.

 묭언니 집 근처에서 놀다가,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라는 어려운 이름의 카페로 향했다.
카페 이름이 뭔줄 기억도 잘 안나고 그 뜻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카페 이름은 ‘빵 한 덩어리(a loaf slice piece)’라는 뜻이라한다.
이름과 대조적으로 꽤 큰 부지에 자리한 대규모 베이커리 카페라고 론리플래닛 코리아에서 소개한 글을 보니, 이름의 이중성에서 오는 의미가 의아하면서 재밌었다. ㅎㅎ

 

 

 

 http://lonelyplanet.co.kr/magazine/articles/AI_00002204

요즘 용인 사람들 - Part 5 - 론리플래닛 코리아

 

 

 

 

 

 

1층에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 늦은 오후에 갔더니, 이미 없는 빵도 많았다.

날 담아가라며, 유혹하는 비주얼의 빵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 중에 몇가지만 고르느라 힘들었다. ㅎㅎ

 

 

 

그냥 자리 앉은채, 사진찍혀도 느낌있게 나오고~
(내 눈에만 그럴지도.. ㅎㅎ)

 

 

 

예비 마미 묭~♡

(티스토리 스티커 기능이 사라져버려서.. 몹시 당황;;)

 

 

 

 

언니랑 이야기하다보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 핑크뱃지를 보게될 때, 그녀들에게 많은 배려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연출된 포토존도 많았다. 할로윈과 연말이 다가오는 시즌이라 호박으로 디스플레이되어있던 포토존. 이제 새해가 된 지금은 어떤 디피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그대로일지도..?)

 

 

 

 

 

 

 

 

바깥에도 작고 예쁜 집(?)같은게 있다.

 

 

 

 

 

2층 카페 전경도 동화스럽다.

 

 

 

 

 

 

 

 

epilogue.

 

 

 

 

 

언니랑 데이투한 날이 내 생일이어서, 언니가 맛있는 미역국을 사주었다. 맛있는 아수쿠림도 사주었다.
언니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