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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공원] 싸이콘서트 - 올나잇스탠드2018 (밤샘각)[문화생활]감성을 그리다. 2018. 12. 25. 05:30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싸이콜썰에
오게될 줄 꿈에도 몰랐네..(ㅋㅋ)
열과성을 다해, 공연내내 힘껏 뛰어놀던
2017년 싸이 부산콘서트를 겪은 뒤,
2018년 싸이 서울콘서트에서는
무릎바운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날 보니,
역시 사람은 학습의 동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ㅋㅋ)
매 공연 마지막 공연인 것 처럼,
진심을 다해 공연하고, 감사함의 진심이 너무나도 느껴진다.
본인과 스태프 400명에게 직업을 줘서 감사하단 말은
어제는 특히나 볼멘소리 가득했던, 현재 나의 직장에도 감사함을 돌이켜보게된 순간이었네.
그리고 20년차 능수능란한 가수이기에 요령껏 할 순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는 매 순간 절실하게 한다는 말에 너무나도 갬동~*
(막 공연보고, 귀가하기위해 첫 지하철을 기다리며, 포스팅 ㅋㅋ)
현수막에 작성된 것 처럼 정말 싸이 쏜건지, 맥스웰에서 협찬나온 것인지,
궁금했던 캔커피를 받아들고~ㅋ
싸이 빅피큐어의 뒷태~
무려 1만3천명의 어마무시한 수의 관객들!
드레스코드 있는줄 몰랐던 관객 한명, 예쁜척 셀카 하나~ㅋ
두둥 공연 시작!
관객 한명, 한명 눈을 맞추고자 하는 마음으로,
와이어에 매달린 싸이가 공연장 곳곳을 후비고 다니는 모습~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에 경이로움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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