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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몇 역? 2013어워드~*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3. 12. 4. 17:49

     

    회사에 입사하고 2번째 맞이하는 어워드-*

    회사의 가장 큰 행사이기도하고, 어릴적엔 막연히 굉장한 존재로 느껴지던 연예인들도 볼 수 있는

    그런 설렘설렘 가득한 회사의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몇 백개의 선물 팩킹으로 시작되는걸보면 하루종일 엄청난 '빡심'을 예고한다.

    그리고 작년에는 입사한지 얼마되질않아서 몰라서였는지 설렘설렘설렘만 가득이었다면

    올 해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 행사는 나에게 어떠한 것인지.. ㅋㅋ

    행사에 초대된 사람들만 좋은 행사라는걸~ 초대된 사람들이 아주 부럽긔 ~.~ ㅋㅋㅋ

     

    그리고 작년에 비해 회사에 인력이 부족해진 상황이 되어

    나도 행사에서 어떠한 담당자가 되었는데, 부담스럽거나? 조금은 좋거나싶은 그런 역할을 맡게되었다.

    그건 바로 연예인 담당자 ㅋㅋㅋ 올 해 행사에 초대된 연예인분들 미리 연락해서 약속시간을 정하고, 

    대기실 안내부터 자리 안내를 해야되서 연옌들을 가까이서 보는 설렘설렘 되는 일인 것은 분명했으나..

    정말 이렇게까지 시간에 쫒기게 되는 일인줄은 상상도 못했다. 헐!

    나중에는 설렘설렘은 바닥까지 떨어져버렸다능 ㅠ

     

    행사 전 무대 리허설하는데, 그 앞에서 꾸러기처럼 세히랑 서로 사진찍어주긔 ㅋㅋㅋㅋ

    이또한 추억이 되리니..

    지히랑 같이 맞이했던 연예분들.. 모두들 실물이 더 예쁘고 멋있었다.

    그치만 나는 그저 자리에 앉고싶었을 뿐..

    연옌을 봐도 설렘설렘이 없어진건 내가 서른 직전이었기때문이라고 정말 쌩뚱맞게 생각하려고 정리 완료!

    이게 어른이 되고있다는 한가지의 증거일까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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