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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분 대기하다가 들어간 여자여자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포숑' 아시안 레스토랑 '피에프창' 2인세트에 메뉴2개와 후식으로 조각케잌, 커피가 나오는데, 맛있어서 미련하게 다 먹었더니만.. 그 날 넘나넘나 배불러서 잠을 못잘지경이었다능~;;
브런치로 꼬기를 먹다니..ㅋㅋ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 방에 끝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경성함바그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 젓가락 스파게리는 감질나다. 스파게리도 시키라는 수작 같은 느킴적느킴 ㅋㅋ 그리고 알레그리아 커피는 언제나 맛있다. 그리고 테라스자리는 언제나 멋있다. 어스름한 풍경이 넘나 기분좋아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는데 언니는 나를 만나서 기분이 좋단 말에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지고..ㅋㅋ 고맙다. 정말~*
가끔은 맨날먹던 밥말고, 다른음식도 먹고싶고, 절약말고, 사치도 필요하다. 기분전환에 이것만한게 없거든. 딱 우리가 꿈꿨던 브런치먹는 모습이 신기하리만큼 실현이 되었지~:) [에그베네딕트] [가지 라자냐] [브런치 주문 시 음료 할인! /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1회 무료 리필]
주말엔 언니와 먹방타임 잘 먹고, 잘 살자!
뷔페에선 언제나 그렇듯이 들어갈 땐 백만가지 메뉴같고, 나올 땐 메뉴 몇개없네 싶은.. #변덕돋는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