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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_유경이와 접선!ㅋ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3. 1. 11. 10:26
'똑부러지고, 진취적인 정유경~!ㅋ'을 강남역에서 만났다 ㅋ
니가 말한 '간사이 오뎅'을 찾아~찾아 갔더니 센스있게
오코노미야끼와 오뎅탕 그리고 따땃한 사케를 시켜놓고 기다리고있었다~♥
그 날은 여느때와 다를 바없는 토요일이었지만, 강남역에서 다시 유경이를 볼려면
아마도 2년? 3년 후가 될까~? ㅋ
그치만 강남은 아니더라도 인도라는 신비로운 나라에서
곧 유경이를 만날 계획이므로 나는 오히려 들떴다~ㅋㅋ
팅구팅구를 위한 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 거기선 어떤게 필요할까? 생필품? 아니면 조미료?;ㅎㅎ
고민하다가 그냥 물어봤더니 역시 유경이스럽게 책!책! 책을..ㅋ
내가 받았던 선물 포장지들을 해체해서 새생명으로 탄생시켜서 전달을 했다~ ^+++++++++++^ V
정말 오랫만에 사케를 마시고는 기분좋게 차 한잔 하러 길을 건너서 카페 거리를 돌아다녔다.
근데 정-말 초 추웠던 날이었는데도 카페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서 앉을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ㅎ
그치만 용케 자리를 잡아서 유경인 '탠저린 진저'를,
나는 유경이가 돈주고 마셔본적 없다는'카라멜마끼아또'를 마셨다~ ㅎㅎ
그러고 오고 간 따뜻한 시간들~ㅎㅎ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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