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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_방한부츠~*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3. 1. 14. 13:56
올 겨울 눈도 일찍왔고 그 덕분에 스케이트 다고 출퇴근해도 될 법한 빙판길도 오랫동안 만났다.
그치만 가죽부츠밖에 없었던 나는 매일 출퇴근길 미끄러질까 조심조심..걸어도 3번씩은 휘청휘청 거렸었는데
우연히 롯데백화점 DM의 라코스테 부츠를 보고는 "나도 살래"ㅋ
언니가 다음날 백화점 오픈하자마자 전화를 걸어서 언닌 블랙 난 자주색으로 주문해놓고 그 날 저녁 찾으러갔더니
자주색 240 주문해야된단다 ㅜ 그래서 베이지도 신어보고 자주도 신어보고했는데
내가 가진 겨울외투는 거의 블랙, 네이비, 그레이같이 무채색, 모노톤이었다.
자주색보다 베이지가 더 마음에 들어서 관리의 무시무시함은 외면한 체 베이지로 주문!ㅋ
그리고 신발을 받았는데, 베이지컬러의 부츠와 아이보리 컬러의 밑창,
조금 짙은 베이지컬러의 니트 & 가죽소재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ㅋ
내가 꼭 필요한 아이템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가격으로 내 품에 온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159,000 -> 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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