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우리 가족여행-낙산사*

 

http://map.naver.com/index.nhn?pinTitle=%EB%82%99%EC%82%B0%EC%82%AC&pinType=site&pinId=12991231&mapMode=0

 절벽 바로 밑에 푸르른 동해바다가 있는 '낙산사'

 

 마침 날씨도 좋았던 날이라 막찍어도 작품나오던 사진-*ㅋㅋ

계단에 떨어져있는 꽃잎도 연출이라도 한 것 마냥 멋스럽게만 하다! 

 엄만테 포즈잡아보라그러고 나의 사진쎈쓰를 발휘했었지-ㅋㅋ

 땅 밟는 곳곳마다 어찌그리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놨는지

길에도 테마가 있었다 '설레임이 있는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등등 ㅋㅋ

풀내음, 꽃내음 어디에도 향기나지않는 길이 없었고

갖가지 너무 예쁘게 생긴 꽃들이 길가에 피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다 ^0^

 

해수관음상이 등진 곳의 풍경 역시 한 폭의 그림같았다.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첩첩산중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목격-ㅋㅋ

그리고, 높은 산 바로 아래에는 동그랗게 해안가가 보이고-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매일 그리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 명, 한 명이 위에서 보면 거의 보이지도 않는 점같은 존재구나!'

로랫만에 철학적인 내 모습이 나왔다. ㅋㅋㅋ

어릴땐 뭐그리도 심각했던지 모든 일상의 일들을 철학적으로 생각하며, 지금 다시 보면 오그라드는 글들을 썼었는데 ㅋㅋ

 

 해수관음상 앞의 엄마!

마피아 포스 풀풀 풍기는 언니, 아빠-ㅋㅋ

 

꽃 잎 끝끝이 갈로 모양을 낸 듯한 특이한 모양의 꽃!

바다 근처에서 나는 꽃이라고 한다. 이름은 들었는데, 생각이;

또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ㅋㅋ

자연은 인간 그 이상이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