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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2. 12.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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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 날은 예전에 유럽여행 길 중 방문했던 스위스 생각이 난다. (뭥가 허세돋는;ㅋ)
언니랑 티틀리스산에 케이블카타고 올라갔었는데, 거기가 그냥 스키장이더라능~
그래서 누가 세워놓은 보드가 내 것인냥 사진도 찍고, 눈은 진짜 미련없이 봤던 것 같다. ㅋ
그리고 우린 기차를 주로 타고 다녔기에 좋은 것들 보고 많이 느낄 때마다 틈만 나면 저렇게 칭구들에게 편지를 썼었다~ㅋ
2007년 1월 31일 벌써 5년 전.. 연말이 되면 새삼 느끼지만 시간이 제일 잘 나가는 것 같다ㅋ 유.유
그리고 문득 생각이나는데 여행하면서 언니랑 했던 각오 중에 하나였던 것 중 하나!
우리만 너무 좋은것보고 누리는 것 같아 이따 나이들더라도 엄마, 아빠 모시고
꼭 유럽여행 다시 오자고했던 이야기들~
꼭 지킬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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