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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번에 우리집에 새로 온 꽃은..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5. 3. 16. 13:58
집에 가는 길 고양이 부부 2마리가 다정하게 앉아서 쉬고있다.
이자카야가 운영될 땐 가게 주인이 길고양이들의 밥과 물을 매일 준비해주는걸 봤었는데..
언젠가부터 가게가 운영을 하지않고.. 저 고양이 살이 쭉쭉 빠지고있는걸 보자니..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하다.
그리고 오랫만에 언니가 양재 꽃시장에서 사온
이번주의 꽃은 바로 '보라색 튤립'
이것의 이름은 뭘까용?
암튼 향도 강하고, 고급진 느낌의 이것..ㅋㅋ
그동안은 꽃을 구경하기만해도 좋았는데..
언니가 꽃수업을 배우고나서 저렇게 스스로 꽃을 사오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꽃 연출을 하고
집안 분위기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걸보니까
나도 꽃수업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ㅋ
슈가에 이어서 꽃꽂이라는 새로운 취미가 시작될 수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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