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먹는 캡슐가글 후레쉬톡톡'

친구가 평소에 애용하는데, 너무 좋다며 한 통 줘서
경험해본 먹는 캡슐가글 후레쉬톡톡!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조그마한 유리병에
2mm도 채 안되보이는 알갱이들이 한가득있는 이 것이 캡슐가글!

예전에 비슷한 형태의 캡슐가글을 경험해본 바 있어서
그것처럼 비릿한 맛이 강할까봐 살짝 겁을 먹은채 한 알 입 안에 넣었는데,
너-무 작은 캡슐이라 그냥 삼킬뻔했지만 치아로 톡 깨물었더니
2초 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엄청난 상쾌함에 너무 놀라웠다!

운전하다보면 졸리는 순간이 꽤 많아서
정말 강력한 자일리톨향으로 졸음을 물리치는 껌들이 시중에 많다.
커다란 자일리톨 껌을 입에 넣고 몇 번 씹으면 코가 뻥- 뚫리고는 그 뒤로는 그냥 껌..

근데 이 작은 후레쉬톡톡 캡슐가글 한 알을 입에 넣고 톡- 터트리면
졸음 껌 못지않은 강력한 상쾌함에 순간적으로 졸음이 확- 가시는 경험을 했다.
(네 가지 맛 중 '스피아민트')

그리고 회사에서 점심시간 직후 미팅이 있을 때가 많은데,
점심은 먹어야겠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부랴부랴 미팅가기 바쁘다.
그 때 캡슐가글 한 알 먹으면 양치한 것처럼 입 안에 상쾌함으로 코팅된다. ^^

정말 역할 제대로 톡톡히 하는 후레쉬톡톡!
다른 맛 3가지는 구입해서 사용하고싶을 만큼 기대가 된다.
(애플민트, 트로피칼민트, 레몬민트 / 스피아민트)

그리고 캡슐의 성분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염려되었는데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고 하여 안심하였다.
캡슐 안에는 자일리톨, 코코넛오일, 스테비아로 구성되어 있다고하니 또 한번 안심하며
후레쉬톡톡 캡슐가글로 매일매일 언제나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