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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2010.10 친구만 믿고 북경으로 떠나다-*[해외여행]세계 지도를 그리다. 2015. 1. 22. 13:48
세번째 스냅스의 여행 포토북을 만들었다.ㅋ
이번은 2010년 10월에 떠났던 중국 북경편으로다가~ㅋ
지난번에도 내지를 유광지로 선택하고싶었다.
왜냐면 유광지에 인쇄되어야 색감이며, 밝기며 더 잘 나올껄 예상했기때문?
그런데 지난번 유럽편과 캄보디아편을 만들 때에는 60페이지? 이상부터 표지는 하드로는 제작불가해서
무조건 소프트표지밖에 선택이 되질않았고, 내지도 무광지밖에 선택이 되질않아서 어쩔 수 없이..
근데 이번에 중국 북경 여행편 포토북을 만드려고보니 60페이지 이상도
하드표지가 가능하고, 내지도 유광지가 선택가능해서
가격이 아주 조금 더 올라가긴하지만 앞으론 무조건 저렇게 고고!
근데 왠걸 예상만큼.. 그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포토북을 손에 쥐게 되었다~
완전 기분이 너무 좋으다.ㅋㅋ
여행잡지, 패션잡지에서 많이 봐왔던 느낌으로 이번껀 진짜 책같은 느낌이었다.
보이는 것처럼 반딱반딱 광이나는게 색감도, 밝기도 대 만족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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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싸고 공항을 가는 것부터 포토북에 담기 시작했다.
2시간가량의 짧은 비행 끝에 베이징에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팅구와
이화원부터 여행 시작!ㅋ
그리고 중국하면 만두~ 딤섬이 아닌가..
딤섬으로 유명한 진딩쉬엔에서 먹부림도 하고~ㅋ
2015년엔 우리나라 광명에도 이케아가 생겼지만 2010년 그 당시엔 없었고,
그 때 북경에서 가보았던 어마무시한 규모의 이케아도 가보고~ㅋ
정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아있는 만리장성도 가고 ㅋ
만리장성 계단으로 오르막길, 내리막길 마구마구 걷다보면 나중엔 다리가
진짜 후덜덜거린다. ㅎㄷㄷ이란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체감하며 ㅋ
계곡을 막아 댐을 만들고 그 인공 호수 위를 배를 타고 투어했던 용경협~
10미터가 넘는 깊이라고 하는데 호수 아래에 왠지 괴물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ㅋ
글구 여행 마지막날을 장식했던 '베이징덕'
이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음식사진을 아주 크게 포토북에 넣어보았는데,
맛있는 색감도 그대로 잘 살려졌고.. 밝기며 선명도며
이번 포토북은 정말 어느하나 빠질 것 없이 넘 잘나온듯 ㅠ
여행을 마무리하며 친구가 북경공항까지 델다주고, 나는 다시 일상으로~
26살의 여행..
그땐 크게 의미두진 않았지만 26살이라는 나이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그 순간 한번뿐이다.
그 때 친구는 북경에서 마지막 학기만 앞두고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나는 회사를 갑작스런 사정으로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시간의 맞물림이 있었던 것에 깊이 감동 & 감사하며
포토북 마무~으~리~ㅋ
이번 역시 편집장이 된 느낌으로다가 내 이름 뙇 새기기~ㅋ
앞으론 무조건 무광표지에 유광내지로 만들꼬다.
완전 대만족 포토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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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토북을 받고 후기를 작성하면 최대 5,000원이란 금액으로
구매금액의 50% 머니백을 해준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매번 후기를..ㅋㅋ
5,000원 지원받아서 다음 포토북 또 만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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