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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와트 자유여행기 *-친구 배곤탱에게 생일선물한 포토북-*[해외여행]세계 지도를 그리다. 2015. 1. 19. 15:00
지난번 처음으로 주문했던 캄보디아 여행 포토북 출력이 잘못나와서
아주 친절한 상담원님과 여러번의 상담 끝에 조금 더 나은 포토북을 받아보곤
2012년 나와 함께 캄보디아로 떠났던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자
똑같은 구성에 친구 위주로 사진 몇 장만 바꾸고서 다시 포토북을 주문해서
선물로 주었다~ ^_____^
이건 팅구의 포토북이니까 친구를 메인으로 뙇!
여행 중 가장 설레이는 곳 중 하나를 꼽으라면 공항이 아닐까..ㅎㅎ
그리고 우리가 여행 내 내 진심으로 애정했던 FCC부띠끄 호텔~!
예전 프랑스 대사관건물을 호텔로 개조했다고 하는데..
정말 세련된 곳~! 또 가고싶을만큼..
앙코를와트 해자를 건너기 전..
팅구님 메인으로 뙇!
안젤리나졸리 주연의 툼레이더2 촬영지였다는 '따프롬'
맨 끝 사진의 친구를 보면 '점'처럼 보일정도로 어마무시한 크기와 파괴력의 나무들.
대낮에 사람들도 좀 있었지만 그 스산한 기운은 잊을 수가 없다.
우리 애정 FCC부띠끄호텔에서 저녁엔 모히또 한 잔과
캄보디아의 시원한 바람에 취하다.ㅋ
우리 애정 FCC에서의 수영.
이 공간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행복감을 느낀 것같다.
사실 앙코르와트며 주변 사원들을 보고오면 그 복사열기에 정말 많이 지쳤던 것 같다.ㅜ
우리의 귀와 발이 되어준 툭툭기사 '하'와 함께 배를 타고 톤레삽호수 한바퀴 ㅋ
단체관광이 아니라서 친구랑 나에게 배를 몰아보는 기회가 왔다. 두둠칫..ㅋㅋ
이상한 끈을 발로 힘껏 밟으니 배가 부앙~하고 나간다.ㅋㅋ
그리고 일몰이 끝내준다는 '프놈바켕'
저-기보이는 점이 모두 사람들 ㅋ
이 날 저녁도 우리애정 FCC에서 이 날도 앙코르맥주를 마셨다.
너-무 맛있는 앙코르 맥쥬~
그리고 여행 마지막 날 그동안 치마입어서 안돼!
짧은 바지입어서 안돼!
그래서 긴 바지를 하나씩 사입고 엄청나게 가파른 제 1회랑의 계단을 올랐다.
제 1회랑에 오르니 주변의 정글이 한 눈에 촥~ 들어오는게
안올라왔으면 후회도 못할뻔했다.ㅠㅠ 이 멋진 풍경이 있는지조차 몰랐을테니까..ㅋㅋ
공항 가기 직전 FCC부띠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푸~짐한 만찬과 앙코르 맥주 한 잔씩~
많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다.
벌써 여행한지 2~3년이 지났지만 그 추억과 기억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사진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걸 이렇게 내가 만든 책으로 간직하고, 친구와도 공유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후기를 쓰고 머니백받으면 또 주문할 여행 포토북이 내겐 준비완료되어있다.
머니백 주셈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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