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분위기있게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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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breakfast of '리치몬드'[카페]분위기있게 그리다. 2015. 10. 20. 11:31
벼르고 벼르다~ 주말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해서 리치몬드 과자점 아침식사먹으러 고고~* 이 열정.. 대단한 듯~ㅋㅋ (주말만, 아침 8:00~9:00 / 아침식사 마감시간 9:30) 예전에 가봤던 홍대 '더 페이머스 램'의 빵 뷔페를 생각하면서 갔다. 거긴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되긴 했지만 빵종류도 진짜 많고, 빵맛도 완전 굳굳이니까~ㅎㅎ 근데.. 막상 가보고 조-금 실망함. 가격은 1인에 6,500원, 아메리카노 1잔 포함, 우유 무제한 빵종류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지만 모닝빵, 호밀빵 등 2-3종류가 있고 치즈, 햄, 버터, 딸기쨈 요정도가 준비되어있다. 8시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는 신기한 풍경이..ㅋㅋ 근처 성당이나 교회다녀오신 듯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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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카페 'SOUM'[카페]분위기있게 그리다. 2015. 10. 19. 17:57
한가한 토요일 오후. 동네를 빙빙 돌며, 어느 카페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담주 월요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가오픈 한 'SOUM' 이란 이름의 카페로 고고~* 내가 조아라하는 킨포크 잡지와 처음봤지만 킨포크와 비슷한 컨셉의 어라운드라는 잡지가 한가득 있었다. 그래서 한가득 집어와서 읽고있는 책이 있어서 사진만 얼른 보려는데,, 자꾸만 읽어졌다. ㅎㅎ 여행 다녀온지 한 달도 채 안되었을 때여서인지 뉴욕이란 단어, 내가 다녀온 맨하탄 옆에 있던 브루클린이란 단어만 봐도,, 내가 마치 그 곳에 1년넘게 살다온 것 마냥,, 예사로 보이지않았다. ㅎㅎ 공감되고, 내 머릿 속에 맴돌던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해 둔 듯한 글귀를 간직하고 싶어서 한 컷 또 찍고~ 언젠가.. 너무나도 그리워질 것도 같은 지금 나의 혼자만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