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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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1학기 종강!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7. 7. 7. 18:27
뭔가 여유가 없어 힘들었던 대학원 1학기! 시간이 가속을 붙더니 끝나버렸다. 우리 조원들이랑 첨엔 엄청 서먹했다가 나중에 급속도로 가까워진 느킴적 느킴! 혼자만의 생각잉가?ㅎㅎㅎ 암튼! 사이좋게 하다보니 성적나오기 직전에 들은 희소식은.. 조 과제 B반 1등이라고 한다. 그냥 모든게 감사했던 순간적인 순간! : ) 그동안 매 주 했었던 색채연구 색채파레트 과제! 프린트도하고, 액자도 맞추고! 교수님이 골뱅이도 만들어 주시고! 훈훈하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던 시간들~ 근데 네버엔딩 색채연구ㅋㅋ 그러슨 이번주에 전시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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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퀸마마마켓이랑 합정동 맛이차이나를 가다!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7. 7. 7. 18:09
학교 조원들이랑 과제이야기하다가 뉴욕 하이라인파크의 블루보틀 이야기가 나왔고, 곧이어 울나라 매뉴팩트 커피 이야기로 흘러듬! 그거시 무엇이냐? 난 물었고, 그거슨 연희동 커피로 유명한 가게 이름이었고 다들 압구정 퀸마마마켓에서 마셨다고 한다. 넘나 궁금한 나머지 그 주 주말에 매뉴팩트를 가기위해 퀸마마마켓 고고! 흐업! 분위기 깡패! 넘나 조은거! 주말 오후에 특히 사람많다 그랬는데, 시간 조정이 힘들어서 피크 시간대에 방문했었고 자리가 없긴 했지만, 사람들이 말수가 적어서인지~ 아님 말을 조용히해서인지~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다. 그리다의 언니 생일이었어서 같이 점심먹으러 간 맛이차이나! 배불리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