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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2. 12.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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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이 훌쩍 지난 어느 주~ 택배가 이틀 연속으로 왔다.
    처음엔 용란이에게~ 다음날은 배곤탱에게~
    용란이의 박스를 보고는 매 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챙겨주던 용란이가 생각나서
    정말 갖고싶던 스타벅스 플래너인가보다 하며 정말 고맙고 들뜬 마음에 포장을 풀었다.
    그러곤 나는 완전 감동도가니로~ㅠ
    작년쯤 무슨 색 목도리가 갖고싶냐는 용란이의 물음이 순간적으로 떠올랐다~
    너무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빨강 목도리가 이쁜 끈에 묶여 단아하게 들어가있었다~ㅋ 넘 귀요미 고양이 편지와~
    용란이랑 마주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얘기나눈지도 넘 오래된 것 같다~ 참 많이 보고싶다 용녀~♡

    그리고 다음날 배곤탱에게 온 자그마한 박스의 택배~ 무지개빛을 뽐내는 진주 귀걸이 한 짝!
    사연은 쓸 수 없지만 나중에 들은 이유있는 진주 귀걸이 선물은 나를 더욱 감동받게했다~♡

    내가 베푸는 것보다 너무 많은 걸 주는 친구들에게 난 정말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줬던 날이었다~!!

     

      


    그리고 확실한건 이번 달 나는 선물복이 터졌다는 것!
    롯데멤버스 플래너 당첨에 나는 스벅 플래너 스티커 모으기를 포기했다는 것!ㅋ
    왼쪽은 쿠폰 꾸러미가 오른쪽은 깔끔한 플래너가 있는 롯.멤 플래너가 2013년 나와 함께 할 것이다~ 퓌릿ㅋ

    그리고 회사 엠티에서 퀴즈풀고 추첨해서 걸렸던 에버랜드 이용권과 바꾼 b2y 고데기!ㅋ
    핑크색 장갑도 있길래 겨울이라 추우니까 사은품으로 주는 줄 알았다능; 그만큼 b2y 고데기를 처음 접한 나ㅋ;
    집에서 해봤는데 머리가 산발이 되었다능~ 언능 익숙해져서 샤방샤방해져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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