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쌀국수 '포호 아시아' / '펠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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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말의 이야기를 뒤늦게~휘뤼릭ㅋ

퇴근하고 언니와 뭔가 신선한게 먹고싶은데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가게된

합정역 7번 출구 근처의 '포호아시아'라는 베트남요리집!

합정역에서 한강쪽으로 가다보면 내가 참 좋아하는 특유의 여유로운 골목에 여유롭게 자리한 가게이다.

원래 그 길 자체가 사람이 북적이지않아서 좋았고, 식당안에서도 조용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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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트를 시켰는데 (월남쌈+양지쌀국수 2개+에피타이저(롤과 웨딩샤오마이))<-이렇게 음식이나왔다.

게다가 다른 곳의 월남쌈 1개 가격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3마넌 가량?)

도란도란 얘기나누면서 정말 배불리 먹고는 후식으로 fell & cole 아이스크림 먹으로 고고! 

 

 

나는 언니를 통해서 fell&cole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특이한 재료로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들을 만들어내는 곳이었다.ㅋ

위의 사진은 트리썸셔버트!! 상큼한 과일맛이 나는 셔버트 ㅋ

그리고 어제는 언니가 사놨길래 또 먹었는데 그 중 '보이차'가 굉장히 맛있었다.

보이차 특유의 쓴 맛은 없고, 특유의 향이 풍기면서 그리 달지도않고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다능~^^* 

어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알게된 소식! 12월 말까지만 홍대가게가 운영이 된다능 ㅠ

그치만 갤러리아에서는 계속 찾을 수 있다고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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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라고는 종류를 가리지않고 다 좋아하는 나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보고나니 요런게 더 맛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