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객모드의 서울나들이 첫째날-*

 

 

여행 1일차-*

서울역 > 삼청동 > 인사동 > 남산 > 삼청동(숙소 컴백)

 

이건 나들이인가, 여행인가.. 고민도했지만

완벽한 여행자의 느낌으로 완벽 사투리와 함께 서울여행 시작-ㅋ

 

부산에서 아침 일-찍이 출발한 친구 둘을 맞이하러 서울역으로 고고-*

이른 오전시간이여서 체크인 시간 전에 짐만 두고 움직이기로 결정~

채광좋고, 하늘이 탁-트였던 '경복궁 게스트하우스'로 고고-*

그 곳에서 일박을 하며.. 또 그런생각을 해보았다. '아- 요런데서 살고싶다.'는 생각적인 생각을...ㅋ

 

 

 

12시도 전이라 한-산한 삼청동~ㅋ

원래 눈나무집 김치말이국수를 맛보여주려했으나 지나가는 길에

수제비집이 보여서 걍 들어감. ㅎㅎ  손님 한 명있었는데 우리들어오니 자리가 꽉-참.

왜냐하면 딱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ㅋ

 

사진 찍기도, 찍어주기도 엄청 싫어하는 쳐키에게 "좀 찍어달라고~" 애원하며 카메라를 맡기고~ㅎ.,ㅎ

" 니 옛날엔 안그랬잖아. 까칠하게 변했으~보고인나? 쳐키 "

 

 

 

삼청동이 한 눈에 쫙-보이는 핫플레이스로 데려가려다가..

길 못찾아서 다시 내려옴 ㅠ 

사람없는 거리의 낙엽이 참 예쁘네.

 

체인말고 예쁜 카페가려다가 또 그냥 스벅으로 오고..

근데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별로없고~ 정말 예쁜 스벅~

 

 

 

 

 

사람터지던 인사동 '쌈지길'

 

 

 

*-남산 하베스트에서의 멋진 저녁식사-*

(자세한건 따로 포스팅을 할끄야-ㅋ)

풍경도 맛도 끝장남~ㅋ

 

 

 

 

해산물 갈레뜨 (23,000)

 

까르보나라 (20,000)

 

풍기피자 (25,000)

 

 

 

 

 

*-밥먹고 숙소 근처로 다시 도라옴-*ㅋㅋ

 

우리가 지나가는데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엄청 크게해서

가게 안을 봤더니 커피마시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커피방앗간'

우리는 내일 이 곳을 가게되지~ㅋ

 

 

 

*-경복궁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밤-*

맥주랑 과자 앞에 두고 도란도란~

진짜 오랫만에 맥주와 과자를 이렇게 맛나게 먹은듯~ㅋ

고맙다.

쳐키,바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