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불백/송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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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추석은 9월 초반으로 태어나서 가장 일찍 맞이한 듯 하다.

이번역시 감사하게도 부산행 KTX를 무난히 티켓팅할 수 있었다. ㄳㄳ♡ 

연차쓰고 출발한 금욜 오전 10시 기차를 타기위해 언니 차를 타고 서울역까지 편안하게 도오착!

기차에서 먹는 해피밀이 가장 맛있다는 언닐위해 주차하러 간 사이 사놓았다.

겁내 많은 짐을 짊어진 채 ㅋㅋ

 

 

 

 

바깥풍경 보다가 실컷 자고 일어났더니 부산역 도착 ㅋㅋ

내리자마자 친구가 인도하는 초량동 불고기백반집으로 갔다.

자야되는데 저거보고있으니 군침이;;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말로만 들었던 송도해수욕장으로 ㄱㄱ

(부산역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버스번호는 기억이 가물가물~ㅋ;)

전체적으로 깔끔해지고, 커피 체인점들이 많이 생긴 것 외에는

왜 때문에 비슷하게 느껴진건지..ㅋ

 

 

 

 

 

거북이 모양의 자그마한 섬(?)과 이어진 다리를 건너서ㅋ

사진찍고 놀았다.

 

 

 

 

거북이 섬(?)에서 해변쪽으로 바라본 모습.

제대로 역광이다.

 

 

 

 

영도와 이어진 생긴지 얼마안된 다리 ㅋㅋ

 

 

 

 

집에 가기 전.. 압구정에 삼실있을 때도 못가본 '압구정 봉구비어'의 첫 손님이 되어보고..ㅋ

송도 앞바다 보면서 생맥주랑 치즈스틱, 감자튀김먹으니까 진~~~짜 기분 짱!

 

 

 

 

 

 

 

저 멀리 해가지고, 노을이 지는데 진심으로 완전 예뻤다.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