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8th)[문화생활]감성을 그리다. 2020. 2. 2. 23:35
2019. 12. 07 sat.
몇 년만에 찾아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었던 것 같다.
몇 달 전에 예매를 해서, 얼리버드 혜택으로 아주 초큼 싸게 티켓을 구매했었다.
지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갔더니,
벌써 2020년 12월에 개최될 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ㅎㅎ
아-주 발빠른 사람들, 그래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조 ㅎㅎ
https://seoul.designfestival.co.kr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입니다.
seoul.designfestival.co.kr
맥도날드 시그니처 메뉴의 일러스트로 만든 유리창의 트리 이미지가 매우 귀엽다. 들어갔더니 맛있는 피자 냄새가 진동하는데, 피자알볼로 부스 앞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신메뉴 피자 나누미 중~:) 두성종이의 아주 독특한 질감의 종이들. 저 중에, 선택만 하면 샘플용도로 무조건 하나씩 나누미~:) 면으로 만든 에코백의 생산 과정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에코라고 말할 수 없음을 알게된다. 디자인 잡지를 통해 또, 웹사이트를 통해 인사이트가 넓어진다. 리소 인쇄 정말 매력있다. 감감적인 머그컵 & 코스터 크-은 부스 바깥에서 네이버 디자이너의 짧은 세미나를 들었다. 그들의 스마트한 작업 프로세스가 궁금했그든. 익선동, 한강, 대학로, 양화대교, 연희동.. 나에게도 짙은 추억이 가득있는 서울의 조각들. 자기 생일을 찾느라, 초집중하던 수-많은 사람들. 숫자뿐일 수도 있지만, 소우주들이 탄생하던 굉장한 날들이지. 누구나 처음 살아본 인생이 완벽할 수는 없어. 곧 복순도가를 사서 마셔야지. 근데 장수막걸리도 못지않게 맛있지. 발 아파서, 급구했던 아주 새-하얀 나이키 코르테즈. '[문화생활]감성을 그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킨텍스] 한-스웨덴 디자인 포럼 ‘포용적 디지털 전환 디자인’ (0) 2019.12.24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0) 2019.12.09 [부암동] 보통의 거짓말 (서울미술관) (0) 2019.12.04 [서촌] 대림미술관 가는 날 (0) 2019.12.01 [잠실 롯데시네마] 공포의 묘지 시사회를 가다.. (0)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