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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의행진_코엑스아티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3. 4. 29. 17:01

     

     

     

     회사에서 받은 초대권을 진작에 전화예매해두었더니 늦게 가서 발권을 했는데도 기대치않은 '정 가운데 자리에!'

    그래서 공연보는 내내 배우님들이 나를 보고 노래하고, 춤추는 듯한 착각을 마구마구 주셔서

    혼자 표정관리해가며 공연을 봤다는 일화가..ㅋㅋ

     

     

     지난번 '루팡'은 울 언니랑 다녀오고, 이번 '젊음의 행진'은 울 언니 못지않게 가까운 묭언뉘랑 보고왔다 ^^

    우리 추억이 엄청 깃들어있는 선릉에서 밥먹고, 매번 가던 '앳코너'라는 커피숍가서 커필 마시고,

    퇴근하면서 걸어오던 테헤란로를 여유있게 걸어서 코엑스까지 금새왔다. (언닌 임시 남편급 -* ㅋㅋㅋ)

    선릉엘 갔더니 거리도 그대로/ 변함없이 그대로인 가게들도 있고, 인테리어가 많이 바뀐 가게도 많고, 간판이 바뀌어버린 가게들도 많았다.

    실감못하고 있었는데 2년이란 시간의 흔적이 느껴졌다. ㅠ..ㅠ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그렇게 열정적이게 못해낼것만 같다.. ^.^

     사람들 많았지만 얼굴 뻘-개지면서도 기필코 사진 하나 남기리란 일념으로,

    어색한 몸짓의 사진 한방 남기고ㅋ

     

    공연이 얼-마나 얼마나 재밌었던지, 공연보는 내내 노래도 흥얼흥얼 따라 부르고,

    마지막엔 사람들의 끊이지않는 박수와 앵콜요청!

    앵콜요청 수락해주셔서 감사해욤 ㅋㅋㅋㅋㅋ

    특히 상남이? 전아민씨가 아주- 매력적인 감초역할을 해내었다능..

    (사실 그 날 공연을 통해서 전아민의 존재를 알게됨.. 너-무 매력적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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