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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의 여운은 넘나 길었다.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6. 9. 10. 23:09
칭구와 베베 세지니가
이사한 울 집의 처음 초대된 손님이었다.집 안에서 완전 뛰어놀던 세진이의
시커먼쓰 발바닥을 보곤, 칭구랑 정말
눈물흘리면서 배꼽잡고 웃다가
우리 발바닥을 보았더니 더 시커먼쓰였다.
분명.. 집인데.. 밖이 아니고 집이었는데 ㅎㅎㅎ
바람 잘 통하는 집인데다 종일 창문을 열어놓았고,
청소도 대충 청소기만 밀었더니..라고 변명을 해본다.ㅋㅋ
암튼 세지니랑 일박이일을 보내고나선
회사가서도 아기랑 있었던 일을 내가 참 많이이야기했는지.. 듣던 사람도 "여운이 많이 남나봐"
이렇게 이야기한다.ㅋㅋ 그러하다. 나에게만 재밌었던 기억이었다.ㅎㅎㅎ근데 정말 그 여운이 강렬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진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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