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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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05.03-04 여수 가족여행-*[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4. 5. 15. 15:49
여수 경도 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438-1 / T. 061-660-1000 http://www.yeosucc.co.kr/ 경도 리조트는 지도처럼 섬에 있는 리조트이다- 그래서 배 타고 리조트로 들어가야되는데, 배 외에는 방법 없..다...ㅋㅋ 배 타고 들어갈 때 우리가 탔던 배에는 승용차 4대까지 실려서 승용차들이 줄을-쫘악 서는 진풍경이..; 그리고 차 한 대에 가족 4명이 탔는데 8,000원을 배를 타고 받았고, 돌아올 땐 받지않았다. 아마 왕복 비용인걸로 추정을 하며~ㅋ 리조트 프론트엔 귀요미 테디도 팔고있고, 계속 보고있으니까 엄마가 사줄까? 물어보는데..ㅋㅋㅋ 서울의 좁은 집에 지금도 터져나갈 것처럼 짐이 많은걸 떠올리며 "아-니"라고 쿨하게 말했다. ^~^* 언니가 정말 강!추!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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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당일] 임진각 나들이-* / 별주부쭈꾸미[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4. 3. 26. 09:32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노란색 바람개비의 출처를 찾다가 정말 급으로 임진각을 가게되었다. ㅋㅋ 네비찍으니 40분정도 걸려서 출근길정도의 거리겠구나 싶었는데, 상암지나, 일산 지나 또 지나고지나 북한까지 가는건 아닌가 싶었다..ㅋㅋ 오후 3-4시로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어느 구간부터는 앞에도, 뒤에도, 양 옆에도 차 한대 없이 우리만 달리기도 했었으니..ㅋㅋ 가다보면 윤도현 얼굴과 옆엔 파주애 빠지다란 카피가 덩그러니 보인다. 그럼 파주에 와있단걸 알게된다.ㅋㅋ 정체모를 배가..ㅋㅋ 지나가다보니 워터파크?란 간판을 본 것 같기도하고, 아직도 정체는 모름; 드디어 임진각 입구!! 정말 다행스럽게도 소형차 기준 하루 2,000원이면 종일 주차비는 걱정 끝~!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봤던 그 바람개비가 눈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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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배곤탱 결혼축하파뤼~* / 해운대 파크하얏트-AfternoonTeaSet[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4. 2. 3. 11:52
PARKHYATT BUSAN T.051-990-1234 A.부산 해운대구 우1동 1409-3 내가 사랑하는 칭구 배곤탱도 시집을 간다-♡ 26살 이후로 거의 연말마다 숙소를 빌려서 1박 2일동안 같이 시간을 보냈었는데, 작년 12월은 유진탱의 결혼식을 몇 달 앞두기도 했었고, 우리 칭구들 중 가장 처음 결혼을하는 유진탱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파뤼랍시고, 이것저것 테이블도 꾸미고 고은이가 특별 주문해온 꽃팔찌도 끼고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그 후로 우리 모두 결혼할 때마다 파뤼를 해주기로 했었지.. 나는 그 시간이 이렇게 금방 다가올 줄 몰랐다.. 두번째 주인공이 배고은이 될거란것도 몰랐다.. 정말 축하하는건 당연한거지만 넘 친했던 배곤탱이라그런지 서운함도 어쩔수가 없구나,,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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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당진의 유명한 것은? 심유진! ㅋㅋ[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3. 8. 19. 16:41
우리 심뉴진탱 만나러 충청남도 당진으로 퇴근하자마자 달려갔었다! 6시반 버스를 탔는데 7시가 다되어서야 해가 지고, 저 멀리 노을이 보였다. 나는 노을을 너-무 좋아한다. 마침 당진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는데 바다위에는 중공업회사가 보이고, 작은 불빛들과 낮게 떠있는 구름들이 한 편의 수묵화 같았다. 그 수묵화에 주황빛깔이 더해지니 이 것은 어떤 그림같다고 형용하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 내 생활권에서 벗어날수록 나는 내 자신의 생각과 직면하게 되는 것 같다. 내 진짜 생각이 어떤 것인지 알게되는 그런 좋은 기회가.. 그렇게 유진탱과 또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늦은 새벽에 잠들고는 다음날 유진탱 남편님이랑 근처 나들이~!ㅋ 당직하고 피곤할텐데도 와이프 칭구왔다고 드라이브 시켜주신거 다 알아요! 지해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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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2013년 여름휴가-*[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3. 8. 19. 11:32
2010년이니 3년 전? 지해보러 북경을 갔었다. 공항에 있을거라 믿었던 지해는 없었고 한 시간동안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났다.ㅋㅋㅋ 이번 목포 역시 지해보러 가는거였고, 그 때 기억을 떠올리며 신신당부를 했었다. 부산서 목포까지 버스로 4시간 가량 달려서 목포터미널로 갔더니 지해가 나 픽업해가려고 차 안에 대기하고 있었다. ㅋㅋ 마이 컸다 최지행~♥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먹으러간건 평화의 광장길에 위치한 바지락 비빔밥! 바지락이 그릇 한 가득 담겨나오는데, 저렇게 팔처넌이라는 차칸가격.. 아~ 또먹고싶당 ㅋㅋ 밥먹고나면 커피라는 순서는 진리인 것 같다. 스벅생긴지 한 달도 안되었다고하는데, 해지고나니가 별로 안더워서 3층 테라스에 앉아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ㅋㅋ 폭-신한 쇼파에 앉아서 지해랑 마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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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우리 가족여행-낙산사*[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3. 6. 10. 14:44
http://map.naver.com/index.nhn?pinTitle=%EB%82%99%EC%82%B0%EC%82%AC&pinType=site&pinId=12991231&mapMode=0 절벽 바로 밑에 푸르른 동해바다가 있는 '낙산사' 마침 날씨도 좋았던 날이라 막찍어도 작품나오던 사진-*ㅋㅋ 계단에 떨어져있는 꽃잎도 연출이라도 한 것 마냥 멋스럽게만 하다! 엄만테 포즈잡아보라그러고 나의 사진쎈쓰를 발휘했었지-ㅋㅋ 땅 밟는 곳곳마다 어찌그리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놨는지 길에도 테마가 있었다 '설레임이 있는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등등 ㅋㅋ 풀내음, 꽃내음 어디에도 향기나지않는 길이 없었고 갖가지 너무 예쁘게 생긴 꽃들이 길가에 피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다 ^0^ 해수관음상이 등진 곳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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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우리 가족여행-쏠비치*[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3. 6. 10. 14:08
정-말 어릴적 가보곤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그동안 우리 키우느라 쉼없이 달려오느라 여행 생각할 틈도 없었던 것 같다. 근데 추진력 쵝오인 우리 언니의 기획으로 추진된 가족여행-ㅋ 모-든 계획은 언니가- 나는 몸만 ㅋ 햇살이 너무너무너무 뜨거워서 덮고있던 엄마가 빌려준 손수건! 색이 참 곱다 ㅎ.ㅎ 운전하는 언니 옆에서 나는 역시나 셀카를~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보이는 설악산 봉우리! 차 안에서 본 그 풍경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가던 길 멈추고 잠시 경치를 구경하고 갔다. 엄마왈: 차 안에서 본 풍경만 못하다 ㅎ.,ㅎ 고속도로 바로 옆에는 동해 바다가! 창문을 열고, 바닷바람 맞긔! 드뎌 도착한 쏠비치-* 아빠왈: 유럽은 가본적없지만 여긴 진짜 유럽인 것 같다며-ㅋㅋ 근데, 진심으로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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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옥마을] 1302-03_전주 한옥마을로 급여행_2[국내여행]대한민국 지도를 그리다. 2013. 2. 4. 15:05
- 작은 벽면도 예술적이게-* 삼청동,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전주하면 비빔밥! 비빔밥 전문점 '한국관' 우린 돌솥비빔밥 먹으러~ (11,000원) 한옥마을 번화가를 지나 산 쪽으로 걷다보니 고즈넉하고 예쁜 곳이! 냉면 두 그릇 먹으려다 교동 떡갈비집에서 퇴짜맞고,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소떡갈비집!ㅋ 냉면도 육수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 또 밥먹고나니 기분 업된 나!ㅋ 숙소 근처 어디든 걸어서 무리없이 다니면서 맛집, 멋집(커피숍, 옷가게 등) 즐길 수 있는 한옥마을!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강추 할 만한 곳이다. 근데 토요일에서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라 평일에 온다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ㅋ 조용한 커피숍을 찾아 들어간 '공간 봄' 천장을 보면 한옥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