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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공기, 기분 모든것이 서울시가 아닌 시울시라는 곳엘 와있는냥ㅋㅋ 그런 기분들이 들었다. 참 좋았다.. 좋은 기운 한가득 싸들고 온다.
사람은 나쁘지않다. 사람은 좋은거다. 미꾸라지 한마리만 경계하면 될 뿐이다.
삼청동 어느 주말에. 햇볕은 뜨겁지만, 카페 그늘아래 바람이 솔솔 불면 신기하게 행복도 함께 분다.
또 걷자. 이만보. 재미없는 한양살이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16년지기씨.
앞으로도 잘할거고, 이젠 좋은 일들이 한트럭!
집 앞 카페 루프의 완전 달달한 슈크림과 첨 가봤던 상암 엠비씌-! 방송국이라 그런지 변정수가 지나가도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음. #시크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