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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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2018.05 봄, 일상, 기록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8. 5. 27. 19:47
구반포 최애 맛집, 애플떡볶이에서몇십분의 대기를 거쳐 포풍 흡입을 하고서~구반포 어느 카페에서 당과 카페인 흡입으로우리의 피로를 조금 풀어주며 수다 좀 떨다가.. 지역은 다르지만, 1985년 내가 태어났던 곳인 주공아파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반포 주공아파트 단지 내, 산책로를 걸으며 봄을 한껏 느꼈다. 걷다보니 거리에 벌교꼬막 박스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여러 추측 끝에, 근처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 팝업스토어가 열린 것으로최종 결론을 내리고 사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ㅋㅋ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막연함으로 신세계 강남점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 길도, 도착해서도오감이 즐거웠던 그 날을 기록합니다~:) 빙구 함박 웃음활~짝 =:) 색감이 와~저 곳에 마음 뺐길뻔했던~ㅋ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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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공부.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8. 5. 14. 00:32
금요일 색깔 공부하러 가는 길. 이미지 스케일을 개발하신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중이다.각자 주제를 정하여, 각자의 계획에 따라 조사 및 발표를 하게 되어그에 대해 교수님의 코멘트를 듣고, 다음 시간까지 적용해오는 방식의 수업. 내가 안해오면, 그냥 내가 덜 얻는거란 생각이 드니까어떻게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하지만,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다가도 매번 시간에 쫒기는 기분이다. 강의실에서 바라본 바깥모습.국회의사당이 아주 빛이 난다. 놀이터 옆 와플집.여름엔 아이스크림 넣은 와플 사먹을테다. 학교 앞 귀걸이집.저렴한 악세서리를 많이 파는데,간판,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제품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