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움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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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다채로운 하루 (딥디크 팝업스토어 > 리얼 베트남 쌀국수 '콴안다오' > 케이크맛집 'C27' > 삼성 팝업스토어 > Glo Bar)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2019. 7. 14. 14:40
2019. 5. 24 fri. 어쩌다보니 , 가로수길에서 다채로운 하루를 보냈던 불금 ㅋ 난 결국, 논문 2차 심사를 보게되어 하나은행 컬처뱅크에 직접 찾아가서 사람들에게 설문지를 내밀었던 그 경험, 이찌모테..ㅋ [가로수길 '딥디크 팝업스토어'] 난 연차를, 친구는 반차를 쓰고서 가로수길 딥디크 팝업스토어 들렀다가 다른 동네로 넘어가기로 했다. [리얼 베트남 쌀국수 '콴안다오'] 2차는 늦은 점심겸 이름 저녁을 먹기로 하고, 친구의 기억을 더듬어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쌀국수집으로 향했다. 퍼보와 호띠우! 진-하고, 깔끔한 국물이 진심 JMT [케이크 맛집 'C27'] 케이크 종류가 27가지 였던 것 같다. 그래서 이름도 27치즈케잌일 듯.. 여긴 케이크 종류만큼, 매장의 규모가 어마무시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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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내가 떡볶이다![맛집]맛있게 그리다. 2019. 7. 14. 01:02
대학원 라잎흐 5월 7일에 도장받았던 논문 가제본을 들고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교수님들께 논문 가제본을 1차 심사 전에 전달드려야 했다. 교수님의 수업 시간에 맞춰, 이틀만에 다시 찾은 학교! 그리고 오랫만에 찾은 '내가 떡볶이다!' 학교끝난 늦은 시각, 항상 맛있게 먹었던 내가 떡볶이에서 흩뿌려진 깻잎이 매력인 떡볶이와 바삭한 튀김, 순대라는 한결같은 메뉴를 시켰다. 대학원의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 이젠 정말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실화냐, 너무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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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너낌적 너낌 카페 ‘스페이스 코르’[카페]분위기있게 그리다. 2019. 7. 9. 12:56
대학원 라입흐 2019년 5월 7일,그동안 퇴근후에 그리고 주말에, 그조차도 시간이 부족해서 연차까지 써가며참으로 절박하게 집필했던 논문이 어찌됐건.. 덩어리진 형태로 나오게 되었고,1차 심사를 위해 과사무실에서 제본용 논문 확인 후, 찍어주는 도장을 받고는 꽤나 홀가분 했던 것 같다.종로5가 지하철역으로 향하던 길목에 이목을 끌던 새로 생긴 카페 '스페이스 코르'에서 수다떨며 여독을 풀었던 날! 그 이후의 좀.. 많이~ 힘들어질 여정은 예상지 못한 채..(두둥)